조선시대에서도 크리스마스가 존재했나요?
요즘은 전세계가 12월25일은 크리스마스라고하는데 크리스마스는언제부터 생긴것인가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생긴거고 조선시대에서도 크리스마스가있었고 챙겼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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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크리스마스라는 자체가 천주교나 기독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챙기기 시작한 것이며 이것도 종교가 정착되는 시기에 퍼져나간 문화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산시대라고 불리우는 구한말 이전의 시기에는 크리스마스건 기독교건 모르고 살았죠.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기독교가 조선시대 후기에 전해지면서 크리스마스가 같이 전해졌다고 하더군요 그전에는 불교 그리고 유교라서 없었다고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듬직한개구리90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884년 개신교 선교사에 의해서 크리스마스가 처음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신정변 때 중상을 입었던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을 살린 선교사 겸 의사 호러스 알렌이 기념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한데 이후 교회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면서 조선 사람들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20년대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행사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점차 확대되면서 하나의 풍속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