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는데 간섭하는 부모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옷을 새로 사야해서 백화점에가서 제가 코디 실력이 없으니 가게 직원분한테 어울리게 코디를 해달라고 해서 코디해주신걸 사왔어요. 저도 오피스룩으로 나쁘지않았구요. 근데 제가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부모님이 펑퍼짐하다고 너는 딱 붙는 옷이 좋다고 당장 환불하라고 하네요; 솔찍히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괜찮은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코디한것도 아니고 직원분이 해주신건데도 말이에요. 환불하고 주말에 같이 백화점에 가시자는데 어떻게 설득할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이 사주시는거면 어느정도 의견을 들을필요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 돈으로 사는거면 편한옷이 좋다고 하면서 반품안한다고 하세요! 친구들한테 물어봤을때 패션센스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거 아니면 그렇게 말하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 부모님께 본인 생각을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도 이제 성인이고 옷 정도는 알아서 살 수 있다고 부모님 눈에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나는 만족스럽다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부모님과의 세대 차이로 인한 스타일 견해차는 흔히 발생하는 갈등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택한 옷이고 본인 만족도도 높은 만큼, 무작정 환불하기보다는 논리적인 설득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모님께 "전문가가 직장 분위기에 맞춰 코디해 준 '비즈니스 캐주얼'이며, 요즘 트렌드는 활동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챙기는 스타일"임을 강조해 보세요. 주말에 같이 가더라도 환불 목적이 아닌, 부모님께서 선호하시는 스타일을 함께 구경하며 취향의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대화를 유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주관을 정중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무래도 부모님세대와 현재 자식의 세대는 생활환경이나 그런 부분들이 달랐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부모님께는 마음에 든다 이야기하시고 미리 세탁을 하시는 방법은 어떠실까 합니다

  • 결국 옷은 본인이 편하고 마음에 드는지가 중요합니다.

    부모님 의견도 일부 이해나 동의는 하면서도,

    그래도 내가 입었을 때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입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린 나이의 학생이 아니라면, 이걸로 환불하러 가는 건 아닌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