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났을 때는 마데카솔이랑 후시딘 중에서 어떤 것을 발라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가 연고에 바르는 약인 것으로 아는데 차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처음에 상처의 감염을 막기위해서는 후시딘이 보다 효과적이며 추후 상처의 재생을 돕기 위해서는 재상성분이 함유된 마데카솔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후시딘 <퓨시드산나트륨 20mg/g>
마데카솔<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 10mg/g, 네오마이신황산염 3.5mg/g>
후시딘의 퓨시드산은 피부 투과력이 좋기에 베인 상처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마데카솔에 포함되어 있는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은 혈관확장을 통해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기에
쓸린상처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따라서 바닥에 넘어져 생긴 무릎상처에는 마데카솔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임상에서 사용하는 연고 중에서 말씀하신 2가지 연고는 모두 사용하더라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모두 항생제 연고입니다. 물론 감염 초기에는 후시딘, 후기에는 마데카솔이 조금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상처가 생긴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고 마른 천으로 건조시켜주면 됩니다.
그 후 상처연고 아무거나 바르셔도 무방합니다.
보통 상처 초기에는 후시딘, 후기에는 마데카솔 바르긴 하는데, 아무거나 발라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느것을 바르셔도 됩니다. 초기에는 후시딘, 좀 아물고는 마데카솔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요즘 두 성분 모두 내성균주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긴 합니다.
혹시 다른 성분의 항생제 연고를 찾으신다면 티로트리신 성분의 겔이나 연고를 추천합니다. 티로트리신은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어 보통 입술쪽에 포진생기고 터지면 드리는데 항균범위도 엄청 넓고 무엇보다 내성균주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무릎상처가 깊이 패인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후시딘을 먼저 발라주시면 됩니다.
상처가 나아갈때 쯤에는 재생성분이 들어 있는 마데카솔을 바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후시딘은 상처의 감염을 막아주는 항생제연고입니다.마데카솔은 피부가 과도하게 재생하여 흉터가 남지않도록 상처의 재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가벼운 상처라면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