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서 TPS란 어떤개념인가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코인을 홍보하는데 다른 코인들과의 차별점으로 강력한 TPS를 강조하더라구요
대충 속도에 관련된 개념인건 알 수있겠는데 어떻게 다른 코인들과 차별점을 둘 수 있는지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블록체인에서 TPS에 관한 개념을 설명해 주 실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의 TPS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TPS란?
Transaction Per Second의 약자로 초당 트랜잭션 수를 말합니다.
즉, 1초에 몇번의 트랙젝션(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속도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APS란?
Actions Per Second의 약자로 블록체인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션을 측정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즉,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함에 있어 필요한 클래임, 트랜잭션, 승인, 멀티시그 등 모든 액션을 측정한 수치를 말합니다.
<결론>
블록체인에 있어 TPS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TPS는 쉽게 말해 처리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요청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한 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시 카드결재간 10~30분 걸린다면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서도 아이템을 장착하거나 맵 이동간에도 수분이 소요된다면 원할한 게임 진행이 불가능 할 것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속도를 중시하는 이유는 현재의 결재시스템 또는 정보의 처리속도를 동등하거나 빠르게 하여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tps가 좋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TPS는 초당 처리할수 있는 거래원장의 처리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tps로 따지자면 어떤지 비교잠깐 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초당 거래 트랜잭션이 3-5건정도입니다,.
이더리움은 초당 25건정도의 거래를 처리합니다,.
이오스는 3000건정도의 거래를 처리구요
시그마체인인가는 초당 30만거래를 처리합니다.
팍스체인은 초당 50만 거래를 처리할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일 좋은 코인은 ? 팍스체인?
하지만 tps를 많이 빠르게 할수있다고 해서 좋은 양질의
가상화폐는 아닙니다.
거래원장을 검증하고 블럭에 저장하고 이때 전송하는
컨펌속도등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으로 따지자면 이런 블럭내 원장을 저장하고
검증한후 클라이언트들의 확인을 받은후 블럭에 승인을
한후 유요한 블럭으로 저장되어야 고아블럭이 되지 않듯이
가상화폐의 양질성은 꼭 tps가 아닙니다.
tps처리속도, 저장시 컨펌속도, 블럭의 생성속도, 블럭의 보안
개발진의 유무, 향후화폐로서의 실용성등 매우중요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