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때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는?
보통 예전부터 비가오면 부침개, 파전 등 지짐 음식이 생각난다고 하잖아요.
부침개와 막걸리는 환상의 단짝이고요.
왜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같은 지짐 음식이 생각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리하파파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우울해지면서 세로토닌이 줄어드는데
밀가루음식에는 세로토닌이 함유되어 있고
비오는날 소리와 부침개를 구울때 소리의 주파수가 비슷해서
비가 오면 부침개가 땡긴다고 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맑은아이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부침개를 기름에 부칠때 나는 소리와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오면 청각적인 원인에 의해 부침개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1.비오는 날 습도가 높아지면 혈당치가 내려가면서 인체가 기름진 것을 찾게 된다.
이에 적합한 음식이 밀가루 음식이기 때문에 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드는 부침개가 더 당기게 된다는 것. 밀가루에는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이라는 성분을 구성하는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B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비오는 날에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우울한 기분은 물론 우수나 감상에 젖어 기분이 처지는 것을 막아주게 된다고 한다. 또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전을 구울 때 나는 소리 때문이다.
부침개를 부칠 때 나는 ‘지지직’ 소리가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빗소리를 들으면 자연히 부침개를 떠올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3. 고소한 기름 냄새가 사람의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
그 외에 비가 오는 날은 저기압으로 인해 냄새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낮게 깔려 더 멀리 퍼지기 마련인데 부침개 부칠 때의 고소한 기름 냄새가 더욱 사람의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
비가 오면 냄새가 멀리 까지 퍼지게 되는데 기름 냄새는 더욱 더 멀리 까지 퍼지게 되어 사람들 후각을 자극하고 냄새에
끌려서 부침개 집을 찾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면 요리도 많이 생각이 나는데 뜨거운 국물과 면을 함께 먹으면 몸이 정말 따뜻해지고 맛있어요! 아니면 칼칼한 찌개와 소주 한 잔 생각이 나고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