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셨네요.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고드름은 "역고드름" 또는 "얼음 촛대"라고 불립니다. 이런 현상은 물이 특정한 조건에서 얼면서 생기는데, 땅이나 바닥의 배수구 같은 곳에서 물이 천천히 스며나오다가 극한의 기온으로 인해 얼며 형성됩니다. 물이 지속적으로 아래에서 밀려 나오면서 그 위로 얼어 붙어 올라가는 것이죠. 강원도의 기온과 자연 환경이 이러한 독특한 얼음 조형물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자연의 놀라운 현상을 직접 보셨다니 황홀하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