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네요
층간 소음이 심해서 매일 밤마다 스트레스에요
직접 올라가서 얘기를 해야 되는가요?
애기를 한적이 없으니 괜찮은지 알고 계속 뛰는건가요?
너무 고민스럽네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면 메모를 하셔서 메모지를 그 집 문앞에 붙여두던가, 아니면 직접 올라가서 층간소음이 심하니 조금만 조심해 줬으면 한다 라는 말을 직접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경비실에 민원을 넣으셔도 되구요.
안녕하세요. 예쁜반딧불277입니다.
층간소음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이웃간의 문제죠
일단은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하셔서 문제를 인지 시켜주세요
조금이라도 달라질겁니다
안녕하세요. 힘센호저181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인 관리 주체를 통한 합의입니다.
2단계 지자체, 정부 기관 이용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층간 소음 상담실'이 있습니다.
서울, 광명, 충주, 광주 등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상담실이 있으니, 층간소음 해결방안으로서 이 상담실에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중앙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 소음정보 시스템인
'층간소음 이웃사이 센터(☎ 1611-2642)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단계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신청
해결방안으로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쟁조정위원회의 경우 일단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소음을 측정한 뒤 법적 기준을 초과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관리위원회,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4단계 민사 소송
만약 조정으로도 층간소음 해결이 안된다면
이제는 민사 소송을 통한 법적 해결밖에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송도 쉽지 않은데요.
만일 당신이 승소하더라도 손해배상금은 50만 원에서 많아봐야 200만 원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기에 내용증명을 보내어 가해자가 압박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거가 필수이기 때문에 영상과 녹음은 꼭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군고구마입니다.
저도 당해봐서 아는데 많이 힘드시겟어요
근데 이웃이니 계속 말을 해야 제심정도 알겟더라고요
좋게좋게 타협을 봐야 됩니다
무튼 좋은해결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작은소쩍새258입니다.
정말 고민많으시겠네요
공동주택은 관리소에서 1차 중재권이 있이요
먼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으시면 관리소에서 방운해서 민원전달및 중재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도 소음이 심하면 관할구청에 생활민원에 민원을 넣으시면 처리및 상담받을수 있어요
아무쪼로 원만하게 처리되어 쾌적한 생화하시길 바립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고양이240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건 제 사례입니다.
워낙 세상이 흉흉하고 해서 윗집 층간 소음도 항의하는게 무서운 세상이에요. 저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하루는 이건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큰소리가 나서 우선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얘기를 하니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왠지 너무 삭막한 느낌이고 죄송해서 손편지로 불쾌한 기분을 들어내려고 그런건아니고 오늘 유난히 심해서 연락 드렷던거라고 혹여나 그연락으로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적어서 작은 과자 선물과 함께 윗집 현관문에 걸어두고 왔어요. 그랬더니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저희집 문에도 거려있더라구요. 아이의 삐뚤삐뚤한 글씨로. "저와 저희동생이 시끄러게 뛰어서 죄송합니다. 담부턴 조심할께요" 라고 . 역시 과자하나와 함께 ㅎㅎ
ㅅㅓ로가 조심하고 배려한다는 마음을 전달하면 기분나쁘지 않게 해결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