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선수는 2003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4월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듯 막 잘 나가려고 했으나, 6월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내야 플라이를 잡기 위해 마운드 근처로 접근하다 투수 케리 우드와 충돌, 뒷머리를 땅에 부딪혀 6시간 동안 깨어나지 못했고, 이 때 생긴 뇌진탕이 그 이후 선수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최희섭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부상과 장기 부진, 적응 문제가 컸습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높은 수준과 변화구, 빠른 공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타격 감각과 자신감을 유지하기 어려워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