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지 곰팡이 확실하게 제거할수 없나요?
겨울이 되면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인해서인지
벽지가 젖으면서 곰팡이가 올라와요
환기를 시켜도 계속 생기구요..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락스희석해서 뿌려주고 있는데 이것도 한계적이더라구요.
생활에 있어 너무 불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락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우선 준비물은 라텍스장갑(없다면 얇은 고무장갑.락스가 손에 묻는걸 방지하기위함입니다)
락스.그리고 키친타올.사용안하는 붓(부드러운걸로).얇은 비닐 .마스크(냄새가 고약하니)
용기(플라스틱용기.쇠용기는 안됩니다)
곰팡이 핀 도배지위에 락스를 희석하지말고 그냥 락스를 붓으로
곰팡이핀 벽지에 발라줍니다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키친타올을 붙입니다 그리고 다시 붓으로 락스를 발라서
키친타올이 다 적시도록해서 벽지에 붙도록 만듭니다
그런다음 키친타올이 마르기전에 비닐을 그위에 붙입니다
그런상태로 1시간-2시간정도 둡니다
1-2시간이 지난다음 다 말랐다면 비닐을 벗기고
키친타올을 떼어내면됩니다
작업을 하실때 꼭 방문이나 창문을 열고하셔서 방안에 락스냄새가 남지않도록하세요
나중에 환기를 꼭하시는것도 잊지마시고요
벽지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 해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습해서 그런거니까 환기를 해줘야하거나 그럴거에요
외부와 내부 습도 차이로 인해서 생기는 거면 대공사 하셔야 할 것 같아요....ㅜㅜ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하실거에요 관리를 해주는데도 계속 곰팡이가 생겨나면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전에 살던 분에게 물어보거나 해야할것 같아요
건물이 노후되면 벽에 생긴 금 때문에 더욱 곰팡이가 잘 생기고 지우면 또 생기고 하게 됩니다.
예전 건물을 단열도 요즘같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24시간 내내 환기를 시킬 수도 없고, 각 방마다 제습기를 틀자니 좀 전기요금도 걱정되고요...(24시간 제습기를 틀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기는 합니다....)
우선 최후의 수단 락스까지 나오신 거 보니까, 벽지는 이미 상하셨을 것 같아요.
깨끗하게 제거하시고 요즘 새로 나오는 곰팡이 방지 벽지로 새로 도배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방의 크기나 갯수가 적으시다면 요즘은 도배지가 이미 접착제가 입혀져서 나와서 셀프 도배도 가능하십니다.
벽 속에 곰팡이가 생기더라도 실내로는 침투하지 못해서 아마도 스트레스가 덜하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