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몽고는 유럽을 정복하던 도중에 회군했나요?
당시 세계 최강으로 동유럽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서유럽까지 넘보던 몽고가 동유럽을 끝으로 유럽쪽으로 정복을 중단했는데 몽고는 왜 서유럽으로 군대를 이끌고 나아가지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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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골이 세계정복 진행하면서 1219년에 몽골 제국은 훈야강(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강)을 넘어 첫 번째로 유럽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다수의 전투와 정복을 통해 몽골 제국은 유럽 다양한 지역을 침략하고 정복했습니다. 예를 들면, 칭기즈 칸의 손자인 배토 칸은 헝가리 왕국을 정복하였고, 1241년에는 폴란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유럽 지역을 침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몽골 제국의 유럽 정복은 그 이후에 중단되었습니다. 1242년, 몽골 제국은 현재의 루벨라 강 주변에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연합군인 "투턴의 전사들"에게 패배하였습니다. 이 패배는 몽골 제국이 유럽에서의 정복을 중단하게 한 중요한 사건으로 여겨집니다. 그 이후로는 몽골 제국은 유럽으로의 적극적인 정복 시도를 중단하였으며, 오히려 몽골 제국 내에서의 정치적인 불안정과 다른 문제들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