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과 재발에 대하여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서 약물 치료중인데 6개월이 넘어도 증상이 개선이 별로 안돼네요 의사선생님은 약을 더 복용 해보자 하시는데 성기능 저하도 오고 수술을 하고 싶은데 수술후 후유증이나 재발이 잘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약물 치료로 개선이 되는지 알고싶네요~ㅠ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전립선 비대증은 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전립선이 커지면서 하부요로의 폐색을 일으켜 소변보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질환입니다.
치료는 주로 알파차단제나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약물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
약물로 한계가 있을 때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수술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전립선 비대는 노화의 과정인 만큼 최대한 약물로 진행을 막고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뇨기과 선생님 말씀을 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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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약물 치료에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도려내고, 방광 안에서 갈아 꺼내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 경우 정액이 음경의 끝으로 나오는 대신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 건조한 오르가즘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완화되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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