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20일부터 입천장이 헐면서 시작되었고,
24일쯤 혀에 돌기가 볼록볼록 났고 따가웠어요. 좀 증상이 남는듯 싶다가도, 한 3일 전에 혀를 확인해보니 여기저기 갈라져있었어요. 요즘 마취한것처럼 저릿저릿하고 입안에 막이 씌워져있어서 뭘 먹어도 맛이 별로 없어요.
병원에 처음 갔을때 그냥 구내염이 생긴거 같다고 1~2주면 나을거라고 했는데 병이 계속되서 무서워요. 혹시 암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입병은 내과에 가서 진료받는게 맞나요?
입이 허는 경우. 모두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어서 가장 가능한 것은 과로, 비타민 부족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영양 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구강내에 궤양이 지속된다면 암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이비인후과 진료 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구내염은 내과, 이비인후과에서 진료합니다.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주기,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칸디다 진균 등의 원인을 감별 하기 위해 병원에 재내원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전혀 완화되는 양상이 없다면 대학병원 진료를 보시는 것도 방법이지만 나아가는 과정이라면 현재 치료를 지속하셔도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