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생선을 삭혀서 젓갈을 만들어서 먹는 민족인데 우리말고 젓갈만드는 민족은 어디가 있나요?
우리나라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생선과 소금을 이용해서 삭혀서 젓갈을 만들어서 오래 보관해두고 먹는 민족인데 우리말고 생선을 이용해서 젓갈을 만들어 먹는 민족이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록으로 보면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 지역들과 유럽 쪽에서도 기록이 있고 고대 로마의 경우 가룸이라는 생선 젓갈을 먹어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멸치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음식이 있고, 베트남 요리의 느억맘은 생선을 발효시켜 간장과 유사한 형태의 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초비도 정어리, 멸치 등 소금에 절인 것이며, 노르웨이 요리로 락피스크는 송어나 곤들매기 종류 생선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음식이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식을 발효시키는 것은 인도, 베트남, 타이 등 더운 지방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지역의 무더운 기후로 인해서 채집, 수렵 등을 통해 얻어진 음식 중 남은 것은 쉽게 상하여 버려졌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그 상한 듯 보이는 음식이 자연적으로 발효가 되어, 새로운 맛을 지닌 음식이 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농업 지역에서는 콩을 이용한 발효 음식이 발전하였고, 어업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이용한 발효 식품이 점차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기록으로만 보면 비단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 지역들은 물론 의외로 유럽 쪽에서도 기록이 나오는데, 심지어 고대 로마의 경우 가룸이라는 생선 젓갈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젖갈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 지역들은 물론, 의외로
유럽 쪽에서도 기록이 나오는데, 심지어
고대 로마의 경우 가룸이라는 생선 젓갈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