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잘 나가다가도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하면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금리를 올리고 그러면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금리와 주가가 어떤 관계가 있기에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은 매달 내는 이자가 늘어요. 기업의 수익성 측면에선 부담이 되는 거죠.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부담이 커지는데요.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그만큼 수익을 주기때문에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당하기마련입니다..미국연준의 계속된 금리인상은 투자자금이 많은 이들에게 굳이 금리가 인상되어 예,적금만해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리스크를 감내하고 투자를 할 이유가 없어지는것입니다.이처럼 투자심리위축으로 이어지기에 금리인상은 증시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른다고 하면 자금조달비용이 커지고 유동성이 축소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주식자금에 투자할 금액이 예금 등으로 많이 이전되기 떄문에 금리상승은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