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시작한 캠페인성 모금운동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그런데 왜 하필 얼음물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걸까요.
일각에선 얼음물을 머리에 쏟는 행위가 잠시나마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루게릭병이란 것이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면서 죽음에 이르는 병인데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초 캠페인이 시작될 때의 취지가 자신이 원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점을 보면 낭설에 가까운 이야기라는군요.
다시 정리하면,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캠페인은 원래 이미 진행 중이었고 이 캠페인이 유행하기 시작할 때쯤 돼서야 미국 루게릭병 협회인 ALS에 기부하는 것으로 내용이 바뀐 것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