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화장실 이용중 궁금한게생겼습니다
Ktx를 이용하다보면 화장실을 자주이용하게되는데
오물이 열차이동중 어디로 배출되는건지 어떤장소에서 따로 처리를하는지 궁금합니다
예전 무궁화호는 선로에 버려지는걸로 기억이나는데 ktx도 그렇게 버려지는지 아니면 따로 모아서모아서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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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차량 하단부에 오물이 모이는 통이 있고 종착역 도착 이후 차량기지 입고분에 한해서 오물통에 모인 오물들을 처리합니다(서울이 종착이면 행신기지, 광주가 종착이면 광주기지에서 처리가 됩니다)
이건 ktx뿐만 아니라 무궁화호도 마찬가지이며 옛날처럼 오물이 바로 밑으로 내려가는 차량들은 모두 퇴역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모든 열차의 경우 오물탱크가 차량에 장착되어 있어, 운행 종료 후 차량기지에서 오물탱크의 오물을 꺼내 따로 처리를 거치게 됩니다.
다만, 무궁화호의 경우 일부 객차의 소변 혹은 세면대 오수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파이프를 이용, 선로에 배출하게 됩니다.
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운행하는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는 따로 선로를 통해 버려졌지만 최근에 운행되는 열차에는 열차 하부에 따로 오물 보관통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운행중에 모인 오물은 기차 하부의 오물 보관통에 모여 있게 되구요.
운행하면서 모인 오물 보관통은 열차 운행이 끝나고 난 뒤 정비할 때 따로 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