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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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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세녹스 쓰면 엔진이 망가진다는 것은 사실인가요?거짓인가요?

과거에 대체휘발유로 각광을 받던 세녹스는 이제 가격경쟁력과 불법이 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는데요 다만 궁금한게 세녹스쓰면 엔진이 망가진다는 특정업계에서 퍼뜨린 루머는 사실인가요?정말 악성루머에 불과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당한독수리77

      당당한독수리77

      안녕하세요. 당당한독수리77입니다.

      엔진이 망가진다 = 메탄올 함량이 높아 알코올 연료 전용 차량이 아니면 장기적으로 부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정부와 세녹스 측의 법적 공방 내용입니다.

      2003년 11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재판부는 세녹스에 대해 가짜휘발유가 아니라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세녹스가 정상적인 연구과정을 거쳐 개발되었고 국립검사기관의 정밀 품질감정 결과 세녹스가 대부분 항목에서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와 기존 휘발유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가짜 휘발유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아울러 기소된 세녹스 판매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유사 휘발유의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녹스를 단속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은 산자부가 내린 공급중단명령은 유효하며, 재판이 최종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세녹스의 제조, 판매는 중단된다고 밝혔다. # # # # 재판부가 세녹스 측의 손을 들어주자 주유소협회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동맹파업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산업자원부도 즉각 항소하였다.

      2004년 8월 11일, 2심에서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유죄가 선고되었다. 재판부는 세녹스가 다목적 첨가제나 휘발유 품질기준 모두 대체적으로 충족시키기는 하지만 공해물질 배출[1], 차량 내부기관 부식[2], 탈세나 에너지 시장의 혼란 등을 근거로 세녹스를 유사 휘발유로 규정했다. 재판부는 세녹스를 유사석유로 보지 않을 경우 휘발유에 부과되는 교통세를 거둘 수 없어 결과적으로 탈세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또 재판부는 일반 휘발유보다 싼 값에 대량 판매할 경우 시장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 이에 따라 판결 당일부터 세녹스 판매가 금지되었다.

      2009년 6월에 헌법재판소는 유사석유 제품판매를 금지한 법률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