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출입문 근처만 가면 자꾸 짖어요.
강아지가 현관문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거나 나가려고 하면 자꾸 짖으면서 으르렁 거리는 습관이 있는데 이 행동을 바꿀수 있는 훈련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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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확히는 없습니다.
타인이 자기 영역으로 침범하거나, 허락 없이 침범의 통로를 열어 버리려고 하는것을 막고자 하는것은 그 강아지의 자기 보호 기작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평소 보호자의 특정 신호에 자기 집(뚜껑이 있으면서 안에 들어가면 현관이 보이지 않는 집과 위치여야 합니다.)으로 가서 대기하면 좋은일이 벌어진다는 약속을 하시고 훈련하다가
실제 사람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약속된 신호를 하여 자기 보호 기작보다 집에 가서 대기하는 이점을 높여주는게 훈련의 요체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몇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특정 신호와 집안에서의 대기를 반복 훈련시키셔야 하는과정이나
보통 보호자들의 습관이나 태도, 참을성에 의해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어려운 경우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습관이나 태도, 인내 등을 교정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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