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부여덕황제(宣統帝)입니다. 그는 1908년에 태어나 청나라 마지막 황제로 즉위했습니다. 하지만 1912년에 발생한 10월 혁명으로 청나라가 종식되면서 황제의 지위도 폐지되었습니다. 그 후 부여덕황제는 일본에 추방되었고, 그의 후손들은 중국 내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잃었습니다.
청나라 마지막 황제는 선통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의로 알려져 있어요. 3살 때 청의 황제가 됐지만 신해혁명으로 퇴위당했다가 일본이 만주국을 지배할 때 일본에 의해 만주국의 황제가 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패전으로 소련군에게 체포되어 중국으로 송환되어 전범재판에 선 비운의 황제입니다
청나라(清朝)의 마지막 황제는 편의상 만주어로 시안 후왕(咸豐帝, 1831년 ~ 1861년)이라 불립니다. 그는 1850년대 중국에서 일어난 태평천국 반란(太平天國)에 직면하여 막대한 인적과 재정적 손실을 입었으며, 이후 서구 열강과의 전쟁에서 열강군에 패배하는 등 청나라의 위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