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를 보내느냐 일반유치원을 보내느냐는 부모의 교육관에 따른 선택이지 어느쪽이 더 좋냐고 할 수 없습니다. 영유를 보내면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대신 그 시기에 배울 수 있는 유치원 교육을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유치원은 독서 및 창의교육 등을 받을 수 있으나 영어의 노출시간이 적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으므로 각 교육기관의 부족한 부분을 가정에서 채워줄 수 있는 곳으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영어유치원은 정식 유치원이 아니라 학원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지만 다니고있는 효과있는 아이들은 사실 케바케라고 합니다. 아이들마다 다 영향받는게 다릅니다. 물론 영어유치원을 안다니는것보다는 다니는게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영어유치원도 아이들에 따라서 다닐때, 효과측면에서 큰 편차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다닌다고 영어실력이 좋아진다고는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영유는 모국어가 기본적으로 되고 준비가 되었을때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비싸기도 하고 공식적으로는 유치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그냥 학원입니다. 인성교육은 크게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한글사용이 아무래도 적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상황과 프로그램이 다르기에 자세한건 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입학설명회에 참석하시어 궁금증을 해결하시는게 좋아요. 일반유치원은 잘 아시리라 생각되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한국 정서에 맞는 교육커리큐럼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