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발견됐고, 5개는 떼내었고 그 중 2개는 크기가 좀 있었고(1cm 정도) 그 두개중에 하나는 조직검사 해보자고 하셨대요. 5개 말고 나머지 한개는 크기가 너무 작아 굳이 안떼내도 된대여 그리곤 의사쌤이 잘 오셨다고 하셨다는데
조직검사라고 하니까 PTSD처럼 느껴져서요..
어머니가 작년부터 항암치료 중이시거든요 ㅜㅜ
의사쌤이 잘오셨다고 했으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여.. 용종이 흔하다고는 하지만 저희 부모님 평생 건강검진안하고 어머니도 미루다미루다 받았고 아버지도 안가겠다는거 계속 설득해서 받은거거든요
그리고 1개는 크기가 너무작아 안떼었다는게 1mm 이하라고 보면 되나여..? 제가 같이 병원을 안가서 직접 듣진 않았는데.. ㅜㅜ 조직검사 2주뒤에 결과들으러 오라는데, 암이리고 나오면 진짜 2024년 시작부터 스스로 힘 많이 빠질거같아서요... 1cm정도면 큰편이죠..? 내시경하면서 떼어낸 정도면 진행성 암일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