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다가울어요 우울증인가요 아니면감정이풍부해서그런가요?
일반적으로서로간에재밌게 말하다가 눈물나게 되고 좀지나면설음으로 눈물쏟아지게울어요 이러현상도우울증인가요?혼자서 어떤생각을하다도 혼자울어요~우울증인가요?답주셨으면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청정원 님. 반갑습니다! 재미나는 말 하다가 눈물이 나고 설움이 북받치게 되면 우시기도 했군요. 감정고조에 예민해진 님은 답답하고 슬픈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현상이 우울증인가 생각에 다시 혼자 우는 자신이 감정이 풍부해서 그런지 질문 글 주셨네요.
요즈음 어떤 일이 있었나요?
내가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 벌어졌나 봐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 버겁고 화나고 속상하고 때론 배신감마저 드는 복잡한 감정이 내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아픔이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밝은 척, 재미있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나에게 “괜찮아! 청정원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그 누구도 너만큼 하기 힘들 거야!”라고 나를 알아주시면 어떨까요!
아동·청소년 상담을 할 때 부모, 친구 관계에서 속상한 경험을 했거나 억울한 경험을 한 친구는 눈물이 방울방울 뚝뚝 떨어집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이해받고 싶었을까요.
소리 없이 우는 엄마의 모습을 경험한 아동은 성인이 되어도 그 감정을 고스란히 품고 살아갑니다.
아마님에게도 꼭꼭 숨겨두고 표출하지 못했던 슬픔과 아픔이 공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하’의 만남을 통해 상담 기관에 가셔서 내 마음을 위로받고 지지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님~ 용기 내세요!!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힘들지만 건강한 내일을 위해 소중한 나를 알아주고 품어주시어요.
청정원 님. 말할 수 없는 우울함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회복되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마도 갱년기를 느끼시는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제2의 삶이 시작되었다는 증세이기도 하구요.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런 짜증과 우울증 식은땀과 안면홍조
두통과 건망증 수족냉증과 무기력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산수유의 효능은 갱년기 안면홍조는 얼굴 화끈거림
신경질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아직까지 증상을 완화해주는 치료법은 발견되진
않았지만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꾸준히
취한다면 우리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에스트로겐 성분이 많이 함유된 콩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우유, 황산화 물질이 풍부한 무화과 등을 많이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 시기의 우울증은 아주 위험한데 증세를 치료해 준다고
하니 때때로 드시길 바랍니다.
또래의 친구분들과 솔직하게 털어놓고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 많이 해소될 수 있기에 자주 모임을
갖도록 연락을 취해보세요.
규칙적인 운동으로 무기력증을 극복하시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저항운동과 명상 요가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