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잘못해서 줄어든 옷 되돌릴 수 있나요?
세탁기에 세탁 후 줄어든 옷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줄어든 옷을 되돌리는 법이 있을까? 옷을 세탁할 때 섬세한 섬유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일부 옷이 줄어들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라벨에 명시된 세탁법을 무시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보지 않은 채 모든 옷을 세탁기에 똑같이 돌린다. 하지만 세탁 후 옷을 입었을 때 옷감이 망가지거나 줄어들거나 닳은 것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은 줄어든 옷을 쉽게 복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가요법이 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줄어든 옷을 원래 크기로 돌릴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받아 적어보자!
1. 헤어 컨디셔너
헤어 컨디셔너는 줄어든 모직 의류에 좋은 해결 방안이다. 컨디셔너는 천에 일반적인 섬유 유연제와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옷을 원래의 크기로 돌려놓는다는 장점이 있다.
재료헤어 컨디셔너 1/4컵 (62 ml)
백식초 1/4컵 (62 ml)
따뜻한 물 (필요한 만큼)
헤어 컨디셔너를 따뜻한 물이 담긴 통에 붓고 옷을 20분간 담가 놓는다.
이후에 손을 이용해 옷을 원래의 크기대로 당겨 늘린다.
물기를 짜지 않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말린다.
스웨터의 경우에는 더 나은 효과를 위해 백식초를 넣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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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섬유 유연제
섬유 유연제에 있는 화학물질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유연제를 사용하면 줄어든 옷을 정상적인 크기로 다시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재료섬유 유연제 1컵 (250 ml)
물 4컵 (1 L)
섬유 유연제를 따뜻한 물에 붓고 줄어든 옷을 여기에 담근다.
24시간 동안 두었다가 헹군다.
옷을 짜지 말고 햇빛에 널어 말리면서 원래의 크기로 돌아오는지 지켜보자.
3. 베이킹 소다와 식초
베이킹 소다와 백식초는 집안 청소와 관련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를 갖고 있다.
이것은 천연 섬유 유연제의 역할을 하고 옷을 보호하며 똑같은 크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료베이킹 소다 2숟갈 (20 g)
뜨거운 물 2리터
백식초 1컵 (250 ml)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 1리터에 붓고 녹인다. 그다음 줄어든 옷을 여기에 담근다.
옷을 부드럽게 늘리고 한 시간 동안 담가놓는다.
이후에 백식초와 물 1리터를 섞어 헹굼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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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기 샴푸
아기 샴푸는 줄어든 옷 및 기타 두꺼운 옷을 위한 주류 제품에 대한 좋은 대안 용품이다.
더 좋은 효과를 보려면 소량의 헤어 컨디셔너와 섞어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재료아기 샴푸 1/4컵 (62 ml)
헤어 컨디셔너 3숟갈 (30 g)
뜨거운 물 (필요한 만큼)
통에 1/4 정도를 따뜻한 물로 채우고 아기 샴푸와 헤어 컨디셔너를 넣는다.
옷을 12시간 동안 담갔다가 조심스럽게 늘린다.
여분의 물기를 짜내고 말린다.
옷이 너무 뻣뻣하다면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 부드럽게 만든다.
5. 백식초와 헤어팩
백식초는 천연 섬유 유연제 및 옷 보호제의 역할을 한다. 게다가 얼룩을 깨끗하게 지우고 먼지를 제거하며 청량한 느낌을 준다.
일부 유형의 줄어든 옷을 다시 늘리려면 백식초와 약간의 헤어팩 또는 헤어크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재료백식초 1/2컵 (125 ml)
헤어팩 1/4컵 (62 ml)
뜨거운 물 (필요한 만큼)
두 재료를 뜨거운 물이 담긴 통에 넣어서 녹이고 옷을 담근다.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30분을 기다린다.
이후에 손으로 옷을 조금씩 잡아당겨 늘린다.
한 시간 동안 더 담가 두었다가 평소처럼 세탁한다.
이러한 자가요법의 효과는 옷의 유형 및 섬유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예를 들어 가끔은 옷의 섬유가 재질을 완전히 변화시켰을 경우 줄어든 옷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를 피하기 위해 옷의 라벨을 확인하고 어떻게 세탁을 해야 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출처:https://steptohealth.co.kr/5-self-remedies-to-restore-shrunk-clot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