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화 이글스의 외야 수비가 걱정이네요.
내년 한화 이글스의 외야 수비가 걱정이네요.
fa선수를 영입했더니 외야 수비의 축이던 선수가 보상선수로 갔으니까요.
현재 한화이글스의 외야 수비가 상당히 취약점으로 지적된다고 하니. . . . .
질문하신 내역으로 보면 한화 이글스 팬인거 같은데 과연 한화 이글스의 최신 뉴스를 보고는 계신지가 의문이군요.
2024시즌에 중견수로 활약했던 장진혁이 보상선수로 빠지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국인 타자를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계약을 했잖아요.
그러면 외야 수비만 보면 중견수 자리만 '장진혁 → 플로리얼'이 된 셈인데 이게 외야수비가 약해진 건가요?
물론 전체적으로 한화가 수비가 약점이기는 하나 적어도 외야 수비가 올해보다는 나아진거라고 봐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플로리얼이 KBO리그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전제는 있지만요. 또 장진혁이 남았더라도 과연 올해만큼의 기량을 보여줬을지도 의문이구요. 장진혁의 최근 성적들도 한화니까 주전 중견수이니 타팀 주전 중견수들에 비해서 수비가 나은 편도 아니었구요.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한화의 외야진이 정말 걱정되는 상황이네요. FA 엄상백의 보상선수로 주전 중견수였던 장진혁이 kt로 이적하게 되면서 외야 공백이 더 커졌어요. 장진혁은 올 시즌 99경기에서 타율 0.263에 9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전력이었거든요.
현재 한화 외야진은 우익수 김태연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중견수와 좌익수 자리가 불안정한 상태예요. 정은원이 최근 외야수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고, 문현빈도 외야 경험이 있지만 아직은 불안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구단이 외국인 선수를 통해 중견수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 같아요. 특히 공수주를 겸비한 외국인 중견수를 영입하는 게 가장 시급해 보이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