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학생들의 인식점과 지금 저와의 차이점
현재 고3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어머니와 동생의 갈등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여동생이 현재 중2인데, 계속 밖으로만 돌고, 하루의 반이상을 sns나 게임에만 소비합니다. 또한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다녀 평일에 두번 이상은 10시 이후에 집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어머니와 매번 문제가 있는데 저도 고3인지라 멘탈관리가 시급한 지금, 이게 동생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 세대애들과 지금 저와의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떤 일을 '문제상황'으로 판단내리기 위해서는 우선 그 일이 당사자와 주변 사람의 삶에 정신적, 물질적, 신체적 피해를 초래하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질문자님은 무엇보다 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인해 걱정이 앞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동생과 관련한 일들이 질문자님의 멘탈, 그리고 동생과 어머니와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하고 계시고요. 따라서 이 문제의 원인을 정의하는 것을 통해 해결점을 찾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우선 동생분이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SNS나 게임을 즐기는 것 질이 나빠 보이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늦게 귀가하는 것까지는 단지 동생의 행동입니다. 그러나 이 행동이 가족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고 갈등으로까지 번지는 것은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불화는 가볍지 않은 문제로 다루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질문자님께서 이 상황을 'Z세대와 나의 인식이 다른 걸까?', '내가 동생과 그 또래에 대해 잘못 이해해서 불편감이나 문제가 생기는 걸까?'하는 세대 간 인식 차이와 관련해서만 생각하신다면 본질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가 듭니다.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상황은 동생의 생각을 듣고 마음을 잘 살피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가족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생을 비난을 하거나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의중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부정적 결과를 낳는 원인을 발견했다면. 동생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보시고 가족의 역량으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얻어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어 동생뿐만 아니라 고3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질문자님의 고충도 덜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더욱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전문가 1:1 상담 플렛폼 아하커넥츠(https://connects.a-ha.io/)에서 심규성 심리전문가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심리상담' 카테고리의 '정서' 파트에서 개별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의글에 나타난것은 세대간의 차이보다는 한 사람의 성향인듯합니다.
모든 학생들이 위와같은 행동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SNS를 하거나 늦게 오는것은 여동생의 성향의 차이인듯하지 이것이 전체는 아닌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친 중학생은 한창 고민이 많고 어려울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을 신경쓰기 보다는 지금은 고3인 본인이 가장 중요할 시기니 본인한테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중학생도 자신의 길을 찾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3이시라 공부할시간도부족하실텐데
동생을생각하고 걱정하는마음이전해집니다
세대차이랑관계없이 중2여동생이 저녁10시에
들어온다는것은 일반적이지않습니다
도서관이나 학원등을다니며 학업때문에
늦게들어오는것도아니고 평소여동생의
행동을보신다면 대충 짐작하실것이라고생각합니다
말씀하셧듯이 좋치않은친구들과어울릴때는
가족들도함께관심을가져주고 어머니께서도신경을써주어야합니다 어머니와갈등을줄이기위해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잔소리를한다거나
그냥내버려둘수있는문제는아닙니다
어머니께서잔소리를한다면 아이의문제행동은
더욱심각해질것입니다
대게는 부모님과갈등이심하고 소통이안될수록
부모보다또래아이들에게 마음으로의지하고
친구가 나쁜행동을하면 따라서하기도합니다
이럴때는어머니께서
직접아이에 문제점을 이야기하는것보다
상담사님께서 자연스럽고 대화를유도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아이가 자기마음을
이야기하고 표현할수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어머니와함게
전문상담센터를 찾아 아이의내면에심리를알아보고
평소 불만은무엇이고 문제점은무엇인지찾아
바른길로갈수있도록해주고 가족들이따뜻하게
감싸주어야합니다 어머니께 잘이야기해보시면
현명하게 결정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