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고 관절 내에 물(삼출액)이 차게 되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 밤에 특히 심한 통증,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렵거나 특정 각도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깁니다.
염증이 심하면 관절 안에 물이 고이면서 부기나 압통, 그리고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이나 뻣뻣함도 느껴질 수 있죠
무거운 물건을 들다 삐끗한 뒤 염증이나 물이 차는 증상은 며칠~1주일 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기존에 회전근개가 약해져 있었다면 더 쉽게 염증이 생겨요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주사는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로, 일부 환자에게 효과적이지만 필수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통증 조절과 기능 회복을 위해 권유될 수 있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면 물리치료, 휴식, 소염제 복용, 근력운동으로도 상당한 회복이 가능해요
일반적으로 PDRN 주사는 1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권유되며, 몇 회 후부터 통증 완화 효과를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 차가 큽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꼭 맞아야 하는 치료는 아니므로, 비용 대비 기대 효과를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