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이유기 있나오?
최근에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비용도 상당히 비싸졌는데요
그냥 집 앞 동네 미용실이라도 머리 한 번하는데 비싸더라구요.
역세권이나 대도시는 월세가 있으니 좀 비쌀거 같긴한데.. 동네 미용실도 제각각 금액이 다르더라구요
이유가 뭘까요?
미용사 분들의 경력이나 인기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미용실 내의 서비스에서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은
미용사 분이 경력이 좀 짧거나, 손님 예약이 좀 덜한 곳이 대부분 그렇고
상대적으로 비싼 곳은
미용사 분 경력이 오래 되었고, 예약 손님들도 항상 많이 있으면서
미용실 서비스 적으로도 음료 등을 제공해주는 등 조금씩 차이가 있씁니다.
식당하고 거의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간단합니다. 미용 기술도 엄연히 기술이고, 미용실, 이발소는 그 기술을 이용한 업장이기에 미용사의 역량에 따른 인건비, 업장 위치에 따른 임대료 등에 따른 복합적인 요인이 있기에 같은 미용실, 이발소라도 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어딜가든지 가격이 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미용사의 실력과 커리어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머리 스타일은 정말 외모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딱 어울리는 머리는 성형수술보다도 다이어트 보다도 효과가 좋을 만큼 중요합니다.
그냥 제일 무난한 머리를 하시기를 원하시면 최고의 미용실에 가실 필요는 없고 적당한 평균정도의 미용실에 가시면 되시나.... 그러나 정말 예뻐보고 싶다.. 한번 쯤 멋있어 보고 싶다.. 하시면 비싼 미용실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머리하는 스킬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에요. 실력이 눈에 딱 보여요. 그리고 나중에 관리하기도 쉽고.
아줌마나 할머니들 대상으로 하는 동네 미용실은 젊은 분들은 절대 비추에요... 요즘 스타일 트렌드를 절대 따라 갈 수 없고, 엄청난 옛날 머리를 해주셔서. 아무리 사진을 들고가서 설명을 해도 본인이 아는 머리로만 하십니다.
젊은 미용사가 하는데 요금이 너무 저렴하다 싶은 곳도 비추에요.. 그만큼 경력이 부족하다고 여길 수 있고 본인 실력에 따른 요금을 받는 거라 저렴한 거고, 연습의 기회를 주는 거일 수도 있어요..
적당한 경력에 요금도 적정선이고 동네에서 평이 좋다~ 하는 곳으로 가시는 게 그래도 안심할 만 해요..
머리 망하면 정말 큰일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