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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밀잠자리262
하얀밀잠자리26221.02.04

입병은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피곤할 때 입 속에 하얗게 입병이 나곤 하는데요. 이 입병은 어떻게 생성되는 건가요?? 그리고 왜 입병의 주변은 매우 불편한 느낌을 받는 걸까요?

그리고 위치를 보면 입술 뒤나 잇몸 등 정말 다양한 곳에 나는데 구강 어디라면 입병이 날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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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입병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구내염인데 구내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면역 이상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기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시도 생기지만 정확한 인과관계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입안에 나는 하얀 염증 형태는 구내염이 아닐 수 있으므로 꼭 감별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 방문 후 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구내염이 아니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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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구내염의 원인은 원발성 포진성 바이러스 입니다.

    즉,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글액보다는 바이러스 억제제 (Acyclovir, zovirax 등)을 투여하거나 도포합니다.

    다만, 수포가 터져 조직이 노출된 경우에는 노출된 조직으로 2차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연고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주 구내염이 발생하신다면, Vit B, C군을 잘 챙겨드시면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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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아 아프타성 구내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보통 몸이 피곤하시거나 이로 깨무는 등의 기계적 자극이 있을시 이러한 구내염이 생깁니다. 자주 생기며 여러 곳에 생긴다면 베체트 질환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일주뒤에도 지속이 된다면 근처 이비인후과 진료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주 이로 깨무는 증상이 있다면 치과에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고 교정 등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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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것은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보입니다.

    면역계의 교란, 씹는 상처, 영양부족,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구내염은 일종의 궤양이기 때문에, 닿으면 통증이 심합니다.

    혀, 입술, 볼점막, 혀아래,잇몸, 입천장 등등 구강내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입병이 자주 일어나면서, 3주이상 지속될땐 치과에서 체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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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병은 다른말로 구내염이라고도 부르는 염증의 일환입니다. 보통 구강 내 점막이나 입술, 잇몸 등등 구강에 분포하는 조직에 스트레스나 과로 등 면역력이 약화되는 환경에서 염증이 발생하며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염증이 발생한다는 것은 구강을 보호하는 점막이 손상되어 그 부위로 병균이 침투해서 발생하는 몸의 증상입니다. 따라서 염증 주변으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입병 주위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구강 어디라도 입병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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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경험하신 것과 같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잘 못잤을 때 구내염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입 안 점막 어디에서도 생길 수는 있지요. 점막에 처음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점차 상처가 깊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주변도 불편할 수 있답니다. 평소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고 잘 드시고, 스트레스 관리 잘 하셔서 구내염을 잘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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