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야문명 발상지인 멕시코 일대 동굴의 석순에서 강수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0~1000년간 중앙아메리카의 기후는 기복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야문명이 절정을 이뤘던 시기에는 강수량이 많았지만 이후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멸망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 마야 문명은 수학과 천문학에서 기이할 정도로 월등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어떻게 이러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는지 밝혀진 것이 없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