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은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현대에 간식거리로도 소비되고 군에서 부식으로도 보급되는 건빵은 과거에는 군용식량으로 많이 쓰였다던데요.
건빵은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건빵은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에는 밀가루와 물을 반죽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건빵으로 불렀습니다. 건빵은 오래 보관할 수 있고, 포장도 간편하여 군용식량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건빵은 열량이 높아서 장시간 활동하는 군인들에게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었습니다.
건빵은 현대에도 여전히 군용식량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간식거리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건빵은 맛이 담백하고, 영양가가 높아서 인기 있는 간식입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수분 없는 바싹마른 구운 밀가루빵'이라는 개념 자체는 이집트의 '두라'처럼 상당히 예전부터 있었지만 현대 '건빵'의 원형격인 '쉽 비스킷'은 고대 로마시대에 개발된 것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밀이 주식인 유럽환경에서 긴 항해동안 배(ship)에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식량으로 만들어졌고 미각의 즐거움을 크게 주지 않는, 미식과는 거리가 먼 음식이라는 점은 고대든 현대든 거기서 거기였는지 고대 로마의 항해사들과 선원들도 이 물건에 애증을 가졌던 식품입니다
영국의 Hardtack이 건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들어온 것은 일본의 근대기에 일본 육군에서 만든 건면포(乾麺麭)라고 하는데 일본 육군이 처음에 비상식량으로 유럽식 하드택을 그대로 도입했다가 병사들의 엄청난 불만에 직면했고, 이후 병사들의 기호에 맞추는 과정에서 개량되어 원판과는 달라진 것. 별사탕 역시 일본식 건빵이 들어오면서 함께 들어온 것으로 자위대에서는 지금도 전투식량으로 건빵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가한개미47입니다.
건빵은 1904년 일본은 전투식량용으로 딱딱한 비스킷을 개발해서 '여러 번 구운 빵'이라는 뜻의 중소면포라고 불렀다. 이것이 이후에 '마른 빵'이라는 뜻의 건빵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