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 조각가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데요.
이 작품 이름이 원래는 '지옥의 문'이었다고 해요.
물론 무서운 느낌이긴 하지만, 작품의 이름이다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왜 작품명을 바꾼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높이는 186cm이다. 작품의 석고상(石膏像)은 1880년에 완성되어, 최초에는 《시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지옥의 문》의 문 윗 부분에서 아래의 군상(群像)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것을 1888년에 독립된 작품으로서 크게 하여 발표, 1904년 살롱에 출품하고부터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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