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다니고 있는 1년 8개월 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가 투자에서 실패를 하며 자금난을 겪어 한명 두명 씩 다른 회사를 찾아서 퇴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퇴사 후 취업준비를 하여 중견기업 이상으로 취업을 해야겠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닥치니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위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 때문인데요. 작년 1월부터 시작했으니 14회차? 정도 지났습니다. 여기서 제가 퇴사를 하면 제가 알기론 낼채공이 끝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기준에 1200이라는 금액은 굉장히 크기때문에 더욱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결국 선택은 제 몫입니다. 그렇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충고 및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첫 입사한 회사이고 한데 잘 나가다가 한 순간에 이렇게 변해가고 있는 것을 마주치니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