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눈물자국과 입 주변으로 털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눈물이나 침속에 정상적으로 들어 있는 철(Fe) 성분이 침착하여 색이 변하는것입니다.
이때문에 색 자체가 철이 녹슨것과 같은 색이 나지요.
정상적으로 철 성분이 들어 있는것인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색 침착이 관찰되는 이유는
이전까지는 침을 흘리지 않았는데 이제 흐르기 시작한다는 의미이고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지 않았는데 밖으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 이유는 눈물자체가 많이 생성되거나
눈물관이 막힌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는걸 의미하기에
우선 눈물양 검사를 해보시고 눈물양을 늘리는 원인을 찾아 해결해 줘야 하며
눈물관이 막힌 경우 눈물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야 합니다.
침자국이 입주변에 남는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침을 조금 흘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치주질환이 심하여 극도의 통증이 있어 침을 흘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최근 1년 내에 치과 방사선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다면 치주질환 혹은 신경치료를 요하는 극도의 통증이 잇을 가능성이 있으니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