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큼한나비221입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합니다.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집니다.
또한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원인입니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를 겪는 일이 더 흔합니다.
저도 그래서 아침에 진짜 너무 힘이 듭니다. 술마시고 난 날은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