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마음이 우울한것도 아니구요. 다만 사람하고 같이 지내는 생활은 아니고 혼자 지낸지 2년가까이 됬는데 어느 순간인가 부터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위협적인 소리로 바뀌네요. 원래 혼자 지내는 생활이 길어지면 그런건가요? 책에서도 본적은 있는데(삶에서 스스로 떠오르기) 원래 그런건가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어떤 위협적인 소리로 바뀌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에 올려주신 증상들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수 있으니 가까운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일단 조현병이나 우울증이 아닌지부터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환청이 들려오는 것 같다면 혼자 고민하시기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 스스로 들려오는 소리가 환청인지를 구별해내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