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훤칠한재규어22
훤칠한재규어22
23.08.22

직장 동료가 너무 말이 많아요 ㅠㅠ

말이 많다는 게 이렇게 괴로운 건줄 몰랐어요..


친하긴 친한데

다른 사람들한테 다 말이 많은게 아니라

저만 반응을 해주니까 저한테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ㅠㅠ


하루는 너무 심해서 아예 대답을 안하고 3-4번 정도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아랑곳 없이 제 쪽으로 몸을 틀어서 반응을 원하세요 ㅠㅠ

저보다 훨씬 어른이시라 불편하다는 표현도 못하겠어요.


다른 때는 그렇다치는데

제가 몸이 안 좋거나 일을 해야 하는데 말을 끊임없이 할때

일에도 지장을 받으니까


정말 너무너무 괴롭더라구요.

한번은 말씀하실때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쪽으로 몸을 돌려 못들은 척 했는데도 눈치가 없으신가보ㅓ요 ㅠㅠ


당분간 그 분 옆을 벗어날 수 없을거 같은데...

불편한 진실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

점점 괴로워져서 제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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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8.22

    안녕하세요.

    직장은 월급을 받고 나의 성장을 위해 다니는 공동체생활이며 원만한 관계유지만 하시면 되고, 친할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매일 나의 일과에 지장을 두면 업무적인 일 외에는 그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아무리 직장 동료의 성격상 말이 많아도,

    다른 한편의 문제는 질문자 님이 그걸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에 득이 될 사람이 아니면, 그냥 거리를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