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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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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아이에게 본보기가 되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제 아이는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아직은 많이 놀 때라고 생각해서 한글을 떼고 난 후엔 그냥 일주일에 40분씩 학교진도보다 한두차수정도 빠르게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고맙게도 이정도는 부담없이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아이가 가끔 어려운거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는데 나중에 제가 아이 질문에 대답을 못해주는 날이 곧 올 것 같아서 저도 공부를 하고있어요. 근데 학창시절에 제가 유독 수학에 약했어서 1차방정식까진 하겠는데 2차 방정식 나오면서부터 막히더니 사인 코사인 탄젠트 나오니 많이 힘드네요. 다른 엄마들은 잘하는게 있거나 돈이 많아서 아이에게 투자를 많이 하거나 하는데 저는 돈도 많이 없고 애한테 뭐하나 해주는 것 없이 머리까지 딸려서 큰일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커서 힘들 때 늘 함께 해준 엄마, 본받을만한 어른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래도 제가 아이 수능까진 옆에서 같이 도와주고 싶은데요...이건 제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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