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자궁과 양측 난소, 자궁경부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19년 유방암 수술 뒤 자궁과 난소에 자꾸 용종이 생겨서요 (타목시펜 부작용) 21년 수술 뒤에는 하혈도, 분비물도 없길래 (그리고 산부인과에서도 이제는 산부인과에 올 필요 없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요... 23년 8월 경부터 이전처럼 하얀색 분비물이 나옵니다. 불편감이나 가려움증은 없지만 부인과 관련 장기가 아무 것도 없는데 분비물이 나오니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아니면 있을 수 있는 일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