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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기원전 수메르시대 점토판에 '요즘 젊은 것들은 버르장머리가 없다'는 말은 어떤 이유로 적힌 것인가요?

이런 걸 보면 기원전에도 구세대와 신세대간의 갈등도 있고 사회변화도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 글귀가 적인 배경에 어떤 전해져오는 이야기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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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동스러운알알이51
      감동스러운알알이5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젊은 세대에 대한 비판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기원전 1700년 경 수메르 점토판에는 "제발 철 좀 들어라" 또는 "도대체 왜 글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냐?"는 말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리스 고전 일리아스에는 "고대의 장수들은 혼자서도 가뿐히 돌을 들어 적에게 던졌지만, 요즘 젊은이들 같으면 두 명이서도 들지 못할 정도로 나약하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000여년 전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요새 애들은 버르장머리가 없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반도는 단군 할아버지가 있던 시대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점토판에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학습관련 잔소리.내용이담겨 있다고 합니다.도대체 왜 학교를 안가고 빈둥거리고 있느냐? 제발 철 좀 들어라.왜 그렇게 버릇이 없느냐? 너의 선생님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항상 인사를 드려라.왜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지 않고 밖을 배회하느냐?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거라내가 다른 아이들처럼 땔감을 잘라오게 하였느냐?내가 다른 아이들처럼 쟁기질을 하게하고 나를 부양하라고 하였느냐?도대체 왜 글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냐자식이 아비의 직업을 물려받는 것은, 엔키신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운명이다. 라는 내용이 주류를.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