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나, 사이다 같은 플라스틱 페트병에 뜨거운물을 부으면 쪼그라 들잖아요.
어떤 원리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오렌지 주스와 같이 고온으로 가열하는 과정이 있는 경우는 변형을 막기 위해 사전에 열처리를 하지만 탄산음료나 생수 같이 고온으로 가열할 일이 없는 경우는 열처리가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열처리하지 않는 페트병에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하얗게 변하거나(백화현상) 찌그러지는 변형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