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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09.06

한강에서는 돌고래가 서식할 수 있나요?

한강은 하구둑으로 막혀 있지 않아서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강인데요. 그렇다면 돌고래와 같은 바다 포유류가 한강으로 올라올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한강에서 돌고래가 서식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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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강에서 돌고래가 서식하는지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한강에서 가끔 돌고래의 사체가 발견되는 일이 있는데요, 이 돌고래는 우리나라 서해에 주로 서식하는 상괭이로 밝혀졌었습니다.

    상괭이는 국제적으로 개체 수가 줄고 있어 멸종 취약종으로 지정된 돌고래이기도 하며, 지난 2006년에도 반포대교 근처에서 사체가 발견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상괭이는 염도가 낮은 강물에서도 살 수는 있지만, 한강에서 서식하는지는 아직 확인된 적이 없으며 한강에서 발견된 상괭이는 한강에 서식한 것이 아니라 밀물 때 한강으로 들어왔다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해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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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돌고래 중 민물에서 서식할 수 있는 종이 존재합니다.

    또한 과거 한강에는 돌고래가 서식했던 이력도 존재합니다.

    즉, 한강 또한 돌고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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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강에서 돌고래가 서식한적이 있는데 이는 아주 드문케이스이고 서식은 가능하나 서식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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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한강에 돌고래가 서식할 수 있으며 실제로 돌고래가 서식했었습니다. 지금은 드물어서 빈도 수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강에서 돌고래가 살았는데 이 돌고래 이름은 살괭이인데요. 살괭이는 등지느러미가 없고 성격이 온순하며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합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 주변에서 자주 출몰했지만 현재는 개체수 감소에 따라 보기 어려운 돌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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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아마존강에는 민물에서 서식하고 있는 돌고래가 있습니다.

    가능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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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강에서 돌고래가 서식하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돌고래는 주로 염해에서 서식하는 바다 동물이지만, 일부 돌고래 종은 강이나 하천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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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6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강은 돌고래가 서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입니다. 돌고래는 주로 염수 환경에서 서식하는 해양 동물이며, 한강은 담수 강으로서 염분 농도와 기타 환경 조건이 돌고래의 생존과 번식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강은 인간의 활동과 개발로 인해 교통량, 소음, 수질 오염 등 다양한 인공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돌고래와 같은 해양 생물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으며, 서식지로서 부적합한 환경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가끔씩 희귀하게 돌고래가 한강에서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방문이거나 잘못된 해양으로의 이동으로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연스러운 서식지인 바다나 연안 지역으로 되돌아가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한강에서는 돌고래의 지속적인 서식 및 번식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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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한강에서 돌고래가 서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한강은 하구둑으로 막혀 있지 않아서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강이기 때문에, 바다 포유류인 돌고래가 한강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6년과 2023년에 한강에서 돌고래 사체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강은 바다와 비교하면 염도가 낮고, 수질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돌고래가 한강에서 장기간 서식하기 위해서는 적응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또한, 한강에는 돌고래의 먹이가 되는 어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돌고래가 한강에서 충분한 먹이를 구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강에서 돌고래가 서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나, 돌고래의 적응력과 먹이 사정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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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돌고래는 주로 염해수 즉, 바다에서 생활하여 해양 환경ㅇ에 적응된 동물이죠

    한강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4대강은 이렇게 바다와 인접하여 흐르고 있지만 대부분 담수로서 돌고래의 서식 환경은 아닙니다.

    또한, 돌고래는 큰 수중 공간이 필요하여 강이나 연못 같은 곳은 적합한 서식지가 아닙니다.

    먹이 또한 해양 물고기나 오징어등을 먹고 살기에 민물에 포함된 어류는 맞지 않을 수 있어서 궁극적으로 먹이 공급원이 부족할 수 있죠

    결론적으로..한강과 같은 담수 강에 돌고래의 서식은 아직 보고되거나 관찰된 사례는 엇으며, 생태학적 요구사항과 서식지 환경과의

    불일치로 설명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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