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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뱀^^
말쑥한뱀^^24.01.03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기미와 주근깨의 특징적인 차이와 각각의 발생 원리,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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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3

    안녕하세요. 재밌는불독226입니다.

    기미(GM: Lentigo)와 주근깨(Freckle)는 두 가지 다른 피부 색소증의 형태입니다. 이들 간의 주요 차이점은 발생 원인, 생김새, 색상, 그리고 임상적인 특징에 있습니다.

    1. 발생 원인:

    - 기미: 기미는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의 이상적인 증가로 인해 발생합니다.

    - 주근깨: 주근깨는 피부에 있는 흑갈색의 색소인 멜라닌이 비규칙적으로 배치되어 나타납니다. 주로 유전적인 요소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발생합니다.

    2. 생김새와 색상:

    - 기미: 기미는 주로 어둡거나 갈색으로 나타납니다. 크기는 다양할 수 있고, 얼굴이나 손 등 피부가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근깨: 주근깨는 주로 작고 둥근 모양을 가지며, 연한 갈색이나 황갈색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얼굴, 손, 어깨 등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3. 임상적인 특징:

    - 기미: 기미는 일반적으로 햇볕에 노출된 피부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큰 면적에 걸쳐 나타나거나 명암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근깨: 주근깨는 주로 어린 시기에 발생하며, 특히 밝은 피부 톤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햇볕에 노출된 피부에서 더욱 돋보입니다.

    주의할 점은 이들 색소증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부 암과 혼동되지 않도록 피부 변화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기미는 광대뼈 부근에 안개처럼 뿌옇게 여러 크기의 갈색 색소가 생겼다면 ‘기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마, 코와 같은 얼굴 중심 부위에

    주로 나타나며, 턱이나 목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기미는 피부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이후 주로 발생하며,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는 30~40대에 더욱 심해집니다.

    폐경기를 지나면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기미 역시 감소합니다. 자외선은 기미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여성호르몬이 줄어도 짙어진 기미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휴식과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경우 기미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여성호르몬 분비를 늘릴 수 있는 약 또한 복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근깨는 주근깨는 작은 깨를 여러 개 뿌려놓은 것과 같은 형태를 띱니다. 0.5~0.6cm 이하의 작은 타원형 반점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양쪽 볼 근처와 함께, 등, 가슴, 손등, 팔에도 발생할 수 있는 점에서 기미와 차이를 보입니다.

    주근깨는 대부분 유전적 요인에 의해 생기며, 피부 톤이 하얀 사람일수록 잘 나타납니다.

    5세 이전에 생겨 사춘기를 지나면 증상이 심해지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피부 표피층에만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주근깨를 예방·완화하려면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 주근깨 색이 더욱 짙어질 수 있습니다.

    색이 뚜렷해진 주근깨는 선크림을 바르거나 화장을 해도 쉽게 가려지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왈라비203입니다.

    두개다 자외선때문에 일어나는 색소침착이예요,기미는 조금더 크고 점과 같은 형태고

    주근깨는 갈색이고 옅지만 숫자가 많은게 특징이예요.

    예방법은 선크림은 기본적으로 잘 발라야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어요. 그냥 기본일뿐...

    암막양우산끝판왕 같이 겉은 밝은색으로 되어있어서 빛 반사하고 속은 자외선암막코팅으로 자외선 막아주는

    양산을 꼭 쓰고 다니셔야 돼요, 저도 여름지나면서 기미가 엄청 늘어서 피부과 갔더니 선생님이 바로 말해주시는게

    양산이었어요..그리고 선크림의 효과는 2시간지나면 옅어지니 선스틱으로 덧발라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