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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3.03.24

값싼 옷 여러벌 보다 비싸고 좋은옷 한벌

값싼 옷 여러벌 보다는 비싸고 좋은 옷 한벌을 사 입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 말에 수긍이 안되네요.

값싼옷이라 해도 입었을때 확연히 표가 나는것도 아닐텐데 왜 그럴까요?

여러벌이면 자주 교대해서 입을수 있지만 한벌옷이면 볼때마다 그 옷이 잖아요?

그럼에도 왜 그렇게 입으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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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8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값싼 옷은 그냥 비지떡입니다. 볼품도 없고 얼마 입지도 못해요

    반면에 비싼 옷은 옷 태부터 다르고 오래 입을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호랑이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옷을 2~3개 싼거 사는것 보다는 좋은 옷 한개 사는걸 선호합니다.

    이 좋은옷이 모여서 나중에는 몇벌 되니 그 옷으로 돌려 입고 다니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으악하는으악새15입니다.

    저도 어릴땐 싼걸 여러벌 사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한 계절입고나면 다음해는 못 입게 되더라구요. 비싼 옷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궁금한건 죽어도 못참아요 ㅠㅠ입니다.


    저는 값싼 옷 여러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백화점도 다 택갈이입니다.


    택을 갈고 해당 백화점에서 판매하면 백화점 상품이 되는것이라 값싼 옷 여러벌이 좋습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아는 명품은 제외입니다.


  •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값싼 옷은 처음 처음 구매했던 해에는 예쁘게 입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세탁을 할수록 원단에서 티나 나더라구요. 반면에 비싼 옷은 여러 번 세탁을 하거나 여러해가 지나 입어도 처음 구매했던 컨디션과 비슷하게 유지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플레인요거트위에블루베리듬뿍입니다.
    합리적인 컴포러리 이하 브랜드에서는
    옷 가격대로 그만큼 원자재도 비쌉니다.

    보통 옷 가격에서
    본사가 50~60%
    플랫폼(백화점 등)이 10~20%
    직영점이 아니라면 점주(매니저)가 10~20%를 마진으로 가져갑니다.
    그러면 원자재나 공정에 드는 비용인 원가가 10%~20% 정도 됩니다

    비싼 옷들은 좋은 품질의 소재를 넣고 디테일한 공정 등
    가치를 만드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멀리서 보면 그 옷이 그 옷 일 수 있겠으나
    꼼꼼하며 디테일한 디자인 등
    미세한 품질 차이를 보고 만족감을 느끼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알뜰한흑로70입니다.


    원단이 달라서 아무래도 비싼옷들은

    오래 입을 수 있는 반면에


    값싼옷들은 관리를 잘해주지 않는이상

    금방 상해서 계속 바꿔줘야 하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저렴하게 여러개 사서 돌려입는것도 좋지만

    좋은거 하나 사서 오래입겠다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 차이인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