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의 역사는 약 1,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부터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에 대한 기록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구체적으로는 고려시대 기록에 '잠녀'(潛女)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조선시대에도 제주 여성들이 바다에서 물질을 해 세금이나 진상품을 바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명확하게 해녀라는 집단이 제주에 자리잡은 건 조선 중기 이후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해녀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제주 여행할 때마다 해녀 문화의 깊은 역사가 느껴져서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