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인 점심값 아끼려 도시락 싸는게 유난인가요?

요즘 물가는 너무 오르는데, 회사는 어렵다며 연봉도 동결되고 이래저래 힘들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동료들은 도시락 싸는게 더 일이라며, 저를 보고 혼자 너무 유난 아니냐고 하네요. 점심값이 싼 동네도 아니고, 한 번 나가면 점심에 커피까지 사마시는데 하루 2만원 이상은 기본입니다. 점심을 같이 먹는 것도 사회 생활이라는데, 돈 써가며 사회 생활을 꼭 해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이럴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출을 줄여야할땐 도시락싸는게 좋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대신 맛있는반찬은 포기해야해요.

    집에 있는 마른반찬 김치 밥. 이정도 싸가야 합니다.

    남들 시선은 신경쓰지마십시오.

  • 에이 유난이라니요~ 질문자님이 현명하십니다

    맞아요 물가는 계속 오르고, 연봉은 협상도 되지 않는 판에 언제 돈 모으고 하겠어요

    그냥 자격지심있나 생각하세요 본인은 스스로 하지 못해서.귀찮아서 등 핑계될 이유는 많겠죠?

    질문자님은 도시락 싸서 먹는거 좋은거 같아요

    요즘.. 저도 뭐 하나 식사나 카페나 해결하기에는 부담이 조금 됩니다. 근데 한 번도 도시락 싸볼 생각은 안해봤네요! 질문자님 존경스럽네요

    팀과 함께 식사하는게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일부일뿐 내 사회생활에 크게 지장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의 업무.상황과 판단.승진.성공이 가장 큰 사회생활이지 않나 싶네요 이런것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월급도 오를 수 있고, 더 나아가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질문자님!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오히려 멋지세요

    아니면 함께 도시락 싸와서 함께 먹자고 제안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응원할게요

  • 요즈음에는 도시락을 싸가는 직원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즈음 세상에서는 굳이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여유로운 사람인가보네요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거보니

  • 엥... 저는 늘 도시락 싸서 다녔는데 다들 그런 반응이었던 회사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본인이 게을러서 할 자신도 없고 본인은 돈을 많이 쓰고 있는데 질문자님이 대단하고 부러워서 시기질투 하나봅니다

  • 질문자님이 슬기롭게 어려운 시기에 잘 하고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어려운 시국에 도시락 준비하는것이 비용절감에 효과적이죠

  • 유난 아닌데 정말 너무하네요

    귀찮을텐데 도시락까지 싸는 부지런함이 대단하시는걸요

    점심을 같이 먹는것도 사회생활이지만 그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비싸요

    그냥 1주일에 한번같이 먹고 나머지는 도시락 싸먹는게 좋을듯해요

  • 전혀 유난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요즘같은 물가에서는 합리적이고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정말 점심 1끼만 먹어도 1만원이상에다 커피까지 포함하면 1~2만원은 훌쩍 식비로 나갑니다.

    이걸 도시락으로 바꾸면 훨씬 절약도 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점심을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한다면 꼭 매일 도시락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1~2번정도는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나머지는 도시락을 싸서 드시고 식비 절약도 하고 시간도 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요즘은 혼합이나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준일뿐 정답은 없겠습니다.

  • 맞아요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만 안오르고

    그리고 꼭 같이 먹어야 사회생활이면

    그들도 도시락 안싸고 김밥 같은거 사와서

    같이 먹어야 사회생활이죠ㅠ

    그냥 다이어트한다고 샐러드 싸와서 먹겠다고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 와 질문자님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도시락 싸는 건 눈치볼일도 불편한 행위도 절대 아닙니다.

    집에서 재료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면

    한끼에 3000원 이내로 넉넉히 먹을 수 있습니다.

    외식비 1만원 넘어가는 시대에

    한끼당 7000원 이상 아끼면

    일주일에 *점심기준

    3~5만원 아끼는 겁니다.

    이걸로 모아서 더 맛있는 음식이나

    용돈으로 활용하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죠

    또한, 집에서 만들면 간조절이나 식재료 사용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외식하면 대부분 밀가루 + 콩기름 조합인데

    이거 계속 몸에 쌓이면 진짜 안좋습니다.

    집에서는 엑버진 올리브유 + 글루텐 프리로 음식할 수 있으니

    건강도 챙기고 돈도 챙기는 최고의 전략이죠

    저도 06시30분에 집을 나서는데

    05시30분에 일어나서 도시락 쌉니다.

    맛있는 걸 만들면서 얻는 기쁨이 있더라고요 (설렘)

    물론 너무 힘들면 전날 만들어서

    싸 놓던가 밀프렙 간단히 볶아 나가거나 하겠지만,

    어찌되었든 방향은 옳습니다.

    질문자님은 지금 잘하고 계십니다!

  • 글쓴이의 상황 이해가 갑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오르고 식사비용도 만만치않죠

    인건비며 식재료비 다 인상이라 밥상물가가

    장난아닙니다. 급여가많은분이라면 크게 개의치않겠지만 그게아닌분들이라면 식비1만원이상은 부담되는건 사실입니다. 도시락싸는건추천드리지만 부지런하고번거러움이 있다는건 사실이에요.

    제일걱정인게 반찬인데 반찬값도(식자재구하기)

    어렵고..이런거 다 감수하면 도시락 싸는게 낫다고봅니다.유난떠시는거아니니 걱정마세요~^^

    같은 입장의 직장인이~~

  • 참 잘하고 계십니다

    내가 하는 일을 남한테 꼭 허락 받거나 인정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낭 내 할일 하면 됩니다

    그냐ㅇ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