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랑 대기업과 협약맺는건 무슨이유인가요?
아하토큰같은 경우만 봐도 카카오 클레이튼과 협약을 맺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삼성 암호화폐지갑 탑재는 그렇다 치고 스펜드코인 마이크로소프트 협약 등등 대기업에서는 무슨 이유로 코인에 지원을 하는건가요?쓰임새가 전혀 있어보이지 않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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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하의 경우 두나무의 루니버스 플랫폼에 속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두나무의 자회사인 루트원이 만든 비트베리 지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IBM, 삼성 등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자기만의 생태계를 운영하는 기업이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앞서나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iOS와 아이폰의 애플, 안드로이드와 유튜브, 검색 서비스의 구글 등은 플랫폼의 힘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업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므로 대기업들도 자신들이 만든 플랫폼을 경쟁력있고 유망한 서비스들이 많이 이용해 줄수록 좋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