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면 충치 치료시 교합도 손볼수 있나요?

Question

인접면 충치 있는곳에 치아배열이 삐뚤빼뚤해

음식물이 많이 끼곤했었는데요.

인레이 같은 충치치료를 할때 기공소에서 제작한다고하는데

혹시 음식물이 덜 끼도록 치아배열을 조금 조정할수도 있을까요?

충치치료하는데 과한 요구일까요? ^^;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의 배열을 손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해당 부분은 음식물이 최대한 덜끼이도록 보철을 만들고자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인접면 충치 치료시 교합은 조정이 불가합니다. 치아배열을 바꾸기 위해서는 따로 교정 치료가 필요로 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음식물이 많이 끼신다고 말해주시면 조금 타이트 하게 보철물을 만들어 올꺼에요. 말하셔도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인접면 충치로 인해 인레이를 하는 경우 옆면만 딱 끊어서 만드는 게 아니고 교합면(씹는면)까지 연장된 형태로 인레이를 만듭니다. 이는 인레이의 유지력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이때 교합면을 잘 구현해서 씹는데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기공소에서 인레이를 잘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존 치열이 고르지 않다면 인레이를 통해 치열을 고르게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인접치아와의 접촉면적을 넓고 타이트한 접촉면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