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으로 의심되어 고민이신것 같은데요. 아이가 궁시렁거리며 혼잣말하는 것에 대해서 우려가 많으신 거 같습니다. 혼잣말을 하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창의적이고 융통성이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 자체를 유연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도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혼잣말을 하면서 스스로 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지 말고 다만,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에서는 되도록이면 혼잣 만 하지 않는 걸 안토록 해보라고만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혼전 만 하는 것에 대해서 부모님들께서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틱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아이가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틱장애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행동이거나 불안, 스트레스, 자극 등에 반응하는 일반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것으로 여겨진다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여 아이의 특이한 행동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