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갑자사화 아닐까요(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의 네 차례의 정변이 있었습니다.) 갑자사화는 연산군의 포악하고 잔인한 복수심에서 폭발한 사건으로 보기 쉬우나 실상은 조정내 신하들간의 암투가 요인이었습니다. 곧 성종 때 양성되어 유교적 왕도정치를 추구한 사람들과 연산군의 방종과 학정을 통하여 자기 세력을 구축하고자 한 신하들간의 투쟁이었습니다. 이 사화를 계기로 새로운 정치변동과 정치문화가 요청되어 마침내 중종반정이 일어나고 연산군은 폐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