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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08.12

조선시대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어땠나요?

휴일이라 지금 미용실에 머리카락 자르고 있는데,

문득 생각이 나 질문합니다.

옆에 여성분들이 머리 펌, 염색 등을 하며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개성을 만들고 있는데,

과거 조선시대의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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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길게 머리를 땋아서 댕기를 했습니다. 양쪽 옆머리를 디스코머리식으로 땋아서 중간에서 만난다음 거기서부터 다시 땋는 방식으로 머리를 했습니다.

    중인(평민)같은 경우에는 비녀만 꽂았습니다.

    궁녀의 머리는 머리를 땋아서 돌돌말아서

    천으로 감아서 천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조선 중기에는 가채가 유행을 했는데 가채를 쓰는 대상은 주로 왕실이나 기생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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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조선 초기에는 얹은 머리가 유행하였으나, 조선 중기로 넘어가면서부터 가체의 사용으로 사치가 심해지면서 가체금지령을 반포하였고, 그 후에 생긴 머리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쪽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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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는 얹은 머리, 중기에 이르러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클수록 아름답다 생각했으며 궁중에서는 어여머리 라고 하여 어염 족두리를 정수리에 얹고 체를 둘러 올린 얹은머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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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조선의 여성들은 공통적으로 5:5 가르마를 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분, 혹은 나이, 결혼 여부에 따라 댕기 머리, 쪽머리, 어여 머리, 대수머리, 떠구지 머리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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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댕기머리(땋은머리) 스타일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결혼한 여성은 얹은머리나 쪽머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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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신분과 나이에 따라 다양했습니다. 처녀들은 머리를 땋아 댕기를 꽂고, 기혼녀들은 머리를 올리고 가체를 얹었습니다. 가체는 땋은 머리를 틀어 만든 가발로, 조선시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가체는 높이가 높을수록, 그리고 장식이 화려할수록 아름답다고 여겨졌습니다.


    조선시대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시대와 유행에 따라 변화했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머리를 땋아 댕기를 꽂는 '댕기머리'가 유행했습니다. 조선 중기에는 머리를 올리고 가체를 얹는 '얹은머리'가 유행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머리를 땋아 쪽을 지은 '쪽머리'가 유행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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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미혼 여성은 ‘땋은머리’를

    했으며 기혼 여성의 경우는 ‘얹은머리’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혼 여성의 ‘쪽머리’는 조선 후기가

    되어서야 나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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